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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eMyung Paik 1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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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전

서울 늘푸른 교회의 최공열 장로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병환으로 인해 힘든 가정 환경 속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는 교회에 가던 중 사고를 당한 후 늑막염과 폐렴으로 고생하셨다. 그러나 신앙의 힘으로 병마와 싸우며 매일 새벽 가정예배를 드렸고, 산에서 기도를 이어갔다. 간절한 기도의 응답으로 아버지의 병세는 호전되었고, 병 고치는 은사까지 받게 되었다.

행전

사도행전 13장 강의성령의관심

영적싸움

싸울 준비.
최공열 장로(서울 늘푸른 교회 장로) 내가 4살 때였다. 주일날 아버지께서 교회를 가시던 중 말 뒷발에 앞가슴을 차이는 사고를 당했다. 마침 장날이라 짐을 실은 말이 뛰어와 아버지를 찬 것이었다. 말 주인은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아버지는 괜찮다며 일어나 교회에 가셨다. 하지만 1년 뒤 병세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늑막염으로 시작한 병은 폐렴으로, 폐병으로 번져갔다. 몸이 약해지신 아버지는 일을 하지 못했고 집에 누워계시는 날이 많았다. 이 때문에 나는 8살 때부터 어머니를 도와 가정일을 돌보고 일하며 공부했다. 아버지가 일을 못하니 장남으로서 뭔가 해야겠다고 느꼈던 것 같다. 나는 가사는 물론 벼·과일 농사를 지었고 지게로 나뭇짐과 쇠똥 등을 날랐다. 그동안 아버지는 신앙으로 병마와 싸웠다. 성경을 목침삼아 읽고 매일 새벽마다 가정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쇠약해진 아버지는 때때로 헛것을 보셨다. 이미 약값으로 논도 팔았지만 치료엔 차도가 없어 보였다. 경제적인 것은 자녀에게 의탁하고 아버지 자신은 기도에만 매달리는 모습을 보며 나는 아버지를 원망할 때도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산 기도를 위해 샘을 파야겠다며 나를 집 뒷산으로 데리고 가셨다. 어린 나조차 어른이 한 삽 퍼낼 정도의 땅을 쉽게 팔 수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 정도의 일도 못할 만큼 병약하셨다. 하지만 아버지는 매일 오후 3시 산에 올라가서 밤새 기도하시다 다음 날 오전 10시쯤 돌아오셨다. 산 기도는 악천후에도 상관없이 3년간 계속됐다. 간절한 기도의 응답이었을까. 아버지의 병세는 호전됐고 거기에 병 고치는 은사까지 받으셨다. 건강이 안 좋았을 때에도 아버지는 동네에서 몸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 약을 나눠 주고 기도해주곤 하셨다. 워낙 시골이라 한두 시간 걸어가야 보건소가 있었기 때문에 상비약을 갖춰놓은 우리 집에 아픈 사람들이 찾아왔던 것이다. 아버지가 치유은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은 집에 환자들을 데려왔다. 온갖 방법을 다 써도 치유가 안 돼 교회로 가보니 목사님이 아버지를 찾아가라고 했다는 것이다. 신기하게도 아버지가 기도하면 아픈 분들이 낫고 쇠사슬을 끊던 귀신들린 사람도 벌벌 떨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예수를 믿게 됐고 교회가 없는 마을엔 아버지의 도움으로 교회들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했다. 한 사람이 병 고침을 받자 그 가족 모두가 결신하는 일도 생겼다. 은산 합문해교회 지교회를 세웠을 때, 집에 한 청년이 찾아왔다. 열댓 살쯤 돼 보이는 그는 형의 딸이 아프니 고쳐 달라고 했다. 한 시간을 걸려 우리 집에 왔다는 그는 아이만 낫는다면 형네 부부와 함께 예수를 믿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약속을 받은 아버지는 그 집에 찾아가 간절히 기도하셨다. 그 다음 날 아이는 나았고 그 청년은 다시 아버지를 찾아왔다.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았으니 성경을 알려 달라는 것이었다. 이 청년은 현 부여동남교회를 담임하는 정하천 목사다. 이후 하나님의 은혜로 그의 가족들도 예수를 믿게 됐고 나중엔 형도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이 사람이 오늘날 대전에서 목회하는 정하둔 목사다. 이처럼 하나님은 아버지의 은사를 이용해 교회를 세우고 사람들을 복음의 길로 인도하셨다.
[행] 13: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물리치기
저주의 권세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행] 13: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목적
[행] 13: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믿지 못하게 막음

불신앙, 믿지 못하게 만드는 것들의 출처는 사탄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사도들을 대적함

정체를 파악하라!
[행] 13: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행] 13: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거짓 선지자 마술사와의 싸움..

성령의 명령을 준비하는 자세

영적인 일이기 때문이다...영적인 일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천사)과 사탄(귀신들)의 세계 그리고 인간의 세계에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이런 역학관계를 의식하고 그것에 반응하는 모습이다...
행] 13: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행] 13: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행] 13: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행] 13: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행] 13: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행] 13: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행] 13: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왜 이렇게 준비해야 하는가?
행] 13: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행] 13: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선교
그러던 중 우리가 성경 배포 작업을 한다는 소문을 들은 미국 CCC가 영화관이 없는 중동 땅에 예수님의 생애에 관한 비디오를 배포해 달라고 부탁해왔다. 우리 교회에서 복제 기계의 구입을, 네덜란드 선교사가 비디오 복사를, 그리고 교인들과 필리핀 선교사들이 배포를 담당하기로 했다. 그러던 중에 함께 동역하던 네덜란드 선교사 한 분이 비디오를 복사하던 지하공장에서 체포됐다. 사우디의 지하 감방에 구금돼 있던 그 선교사는 이후 우여곡절 끝에 미국 CIA에 의해 구출됐다. 연이어 동역하던 집사님 한분이 체포됐다. 쪽복음 성경을 비밀리에 현지인들에게 배포하다가 사우디 종교성 산하의 정보부에 들킨 것이다.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던 중 기적적으로 미국 상원의원 두 사람과 연락이 닿게 됐다. 전혀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짠’하고 나타난 것이다. / 김형민 목사 사우디 선교간증 중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따로 불러 시키는 일은 무엇인가?